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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매콤한 낙지볶음과 계란말이가 맛있는 맛집 낙지낚찌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방문한 홍대 낙지볶음 맛집 낙지낚찌. 한 달전쯤에도 왔었는데 내부수리였나, 휴가였나 식당 내부 사정으로 문을 닫아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있다. 그때 낙지볶음이 참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던 게 한으로 남아 다시 홍대를 찾아 방문한 낙지낚찌ㅋㅋㅋ 운이 좋게도 딱 바빠지기 직전에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다. 우리가 앉자마자 마치 짠 듯이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조금만 늦게 왔어도 큰일 날 뻔했다고 생각했다 낙지요리 전문점답게 낙지볶음이 메인이고 나머지는 주전부리(?) 같은 느낌이다. 두 명이서 낙지볶음 소, 킹계란말이 하나, 고기밥 2개를 시켰는데 밥 양이 많아서 한 공기만 시켜도 충분할 것 같다. 심플한 기본찬들. 여기에 묵사발을 주시는데 당시 날씨가 더웠어서..
프랑크푸르트 슈니첼 맛집 Café Hauptwache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음식을 파는 Café Hauptwache에서 점심 겸 저녁을 먹었다 Café Hauptwache는 Frankfrut Hauptwache역 바로 앞에 있어서 역을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찾기 매우 매우 쉬움 슈니첼이 맛있다는 후기를 봐서 우선 슈니첼(17.9유로)을 주문했고 그린 소스는 추가하지 않았다. 먹다 보니 소스를 추가할걸 싶었다는… 한국 돈가스 소스 진심으로 전파해주고 싶다 흑흑 탄수화물도 먹어줘야 하니까 아라비아따 파스타도 추가 주문♥️ 참고로 뽀모도로랑 아라비아따는 펜네 파스타라서 긴 면발이 먹고 싶으면 볼로네즈 파스타를 주문하면 된다. 나는 Binding Romer를, 일행은 Dark wheat beer를 시켰는데 나는 일행이 시킨 맥주가 더 맛있었다!! 흑맥주가 내가 ..
스위스 취리히 무료 자전거 렌탈샵 Züri Rollt(보증금 있음) 유럽 국가들은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들이 많은데 스위스 취리히도 그중 하나 오늘은 친구 덕분에 알게 된 스위스 취리히 무료 자전거 렌탈샵 Züri Rollt를 소개하려 한다. 구글맵에 Zuri Rollt라고 검색하면 취리히 중앙역 인근에 있는 곳으로 안내해준다. 그곳에 도착하면 컨테이너 박스? 같은 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사실 처음에는 조금 허름해 보여서 걱정했는데 직원 아저씨들도 친절했고 자전거 상태가 나쁘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다. 이용요금은 무료지만 자전거를 대여할 때 현금으로 보증금 20유로나 20프랑을 내야 하고 호텔 주소, 호텔 전화번호, 신분증 확인을 요구하니 필요한 정보들과 준비물을 미리미리 준비해 가면 좋다 렌탈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
취리히에서 라클렛은 이 곳에서 도전! 라클렛 맛집 Raclette Factory 스위스산 초콜릿과 치즈는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유명한 스위스 특산물이다. 스위스 어디에서든 초콜릿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스위스 대표음식으로는 치즈를 이용한 퐁듀와 라클렛이 손에 꼽힌다. 몇 주 전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라클렛을 먹어봤는데 꼬릿꼬릿 고소하니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라클렛은 스위스에서 나는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 피클과 함께 먹는 스위스 전통요리로 치즈 하나로만 승부를 보는 아주 간단한 요리다.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Raclette Factory. 취리히 시티 한 중심에 있고 라클렛으로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고 갔다. 손님들이 다들 우리 같은 관광객 느낌이었다 ㅋㅋㅋ 스위스 현지인들은 아마 라클렛을 집에서 해 먹겠지?? 우리는 두 종류의 치즈..
스위스 제네바 제토분수(Jet d'Eau) 방문 후기 스위스=알프스 산맥은 우리 머릿속에 박혀있는 일종의 공식. 사람들은 도시보다 자연풍경을 즐기려는 목적으로 스위스를 많이 방문한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그린델발트나 인터라켄을 가려면 큰 도시들을 거쳐야 하는데, 나는 롤렉스의 고향 제네바에 잠시 머물렀다. 제네바의 랜드마크인 제토분수는 꼭 보고 가야만 할 것 같아서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짐만 내려두고 바로 호텔을 나섰다. 트램을 타고 Rive역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선착장. 8월 초에 방문했을 당시 제네바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다만 햇빛이 너무 강해서 선글라스랑 선크림은 필수! 요트 선착장이라 호수에는 요트들이 많이 정박되어 있는데 이게 정말 예쁘다. 그리고 호수 규모가 강이나 바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컸다. 멀리..
스리랑카 콜롬보 분위기 맛집 시푸드 레스토랑 Lords Restaurant Complex(in Negombo Beach) 스리랑카 콜롬보에 도착했을 때 뭔가 동남아스러운데?라고 생각했다. 인도 바로 아래 위치한 스리랑카는 인도+동남아가 뒤섞인 느낌의 나라. 정치적인 이슈로 정세가 불안하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는데, 도착하기 전에 했던 걱정들이 무색하게 콜롬보라는 도시 자체는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대통령궁 근처만 안 가면 안전하다는 현지인들의 말이 사실인 듯. 그리고 콜롬보로 가는 비행기에 외국인 관광객들로 꽉 차 있어서 나만 걱정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 숙소가 콜롬보 공항 근처인지라 시내까지 나가기는 애매했다. 그래서 숙소와 가까운 해변에 놀러나가기로 결정! 지금 스리랑카는 정세 불안으로 휘발유값이 너무 올라서 드라이버 예약은 부르는 게 값이고 당일 예약도 힘들다고 한다. 툭툭 요금도 옛날과 비교해서 엄청 올랐다는 소식도 들..
두바이 맛집 아라비안티하우스(Arabian Tea House)에서 아라빅 브랙퍼스트 도전 두바이로 여행을 가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한다는 아라비안티하우스를 방문했다. 아라빅 브랙퍼스트 트레이가 먹고 싶어서 아침 일찍 서둘러 아라비안티하우스로 향했다. 참고로 브렉퍼스트 메뉴는 오후 1시까지만 주문 가능한 걸로 알고 있으니 아침메뉴를 먹고 싶은 분들은 오전에 여유롭게 가는 걸 추천한다. 두바이에는 여러 지점의 아라비안티하우스가 있는데 나는 Archaeological Site 지점을 방문했다. 해당 지점은 두바이몰이랑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별한 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실내 인테리어가 크고 예쁜 것도 아니라(오히려 실내가 너무 아담함) 여행객들에게는 비추한다. 가장 유명한 지점이 Al Fahidi니까 특별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제일 유명한 Al Fahidi지점에 가보면 좋을 것 같..
뚜벅이여행객들을 위한 프랑크푸르트 추천 여행코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대도시 중 하나이자 경제 중심지이다. 도시가 크긴크다만 다른 유럽의 도시들과 비교해서 특별하게 갈만한 곳은 사실 딱히 없다. 관광도시라기보단 정말 경제, 금융도시 같은 느낌이 강해서 그런가 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이라기보다는 건물들이 큼직큼직하고 조금은 삭막하다? 는 게 나의 첫인상이었다. 뚜벅이 여행객인 나의 당일치기 여행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시작했다. 참고로 기차역에서 티켓을 구입하려했을 때 한 달간 9유로로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표를 판매하고 있었다. 8월까지도 판매하고 있었으니 8월에 독일을 방문하는 분들도 구매 가능하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뢰머광장까지 걸어갔다가 그 인근 관광지들을 다 구경하고 오는 게 계획의 전부였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걸어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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