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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카페

프랑크푸르트 슈니첼 맛집 Café Hauptw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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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음식을 파는 Café Hauptwache에서 점심 겸 저녁을 먹었다

Café Hauptwache는 Frankfrut Hauptwache역 바로 앞에 있어서 역을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찾기 매우 매우 쉬움

슈니첼이 맛있다는 후기를 봐서 우선 슈니첼(17.9유로)을 주문했고 그린 소스는 추가하지 않았다. 먹다 보니 소스를 추가할걸 싶었다는… 한국 돈가스 소스 진심으로 전파해주고 싶다 흑흑

탄수화물도 먹어줘야 하니까 아라비아따 파스타도 추가 주문♥️ 참고로 뽀모도로랑 아라비아따는 펜네 파스타라서 긴 면발이 먹고 싶으면 볼로네즈 파스타를 주문하면 된다.

나는 Binding Romer를, 일행은 Dark wheat beer를 시켰는데 나는 일행이 시킨 맥주가 더 맛있었다!! 흑맥주가 내가 생각하던 커피맛이 나고 쓴 흑맥주가 아니고 뭔가 찐독일맥주스러운 맛이었어서 추천

몰래 시켜본 커리 부어스트. 커리부어스트는 개인적으로 비추 ㅠ 소스가 너무 케첩 향이 강했다

여자 두 명이서 야무지게 메뉴 세 개를 조졌다. 슈니첼은 고기가 두툼하고 어어엄청 커서 만족스러웠는데 소스가 없다는 게 제일 아쉬웠다 ㅠㅠ 다음에는 소스 무조건 추가해보는 걸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파스타가 내 스타일이었다.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 내 입맛에 맞았다는ㅎㅎ

프랑크푸르트에서 슈니첼에 맥주 한 잔 하고 싶은 분들은 Café Hauptwache에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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