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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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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비추 식당 La Locanda del Gatto Rosso/ 밀라노 추천 젤라또집 Venchi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를 배회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져서 밥을 먹기로했다 따로 식당을 찾아본건 아니고 같이 있던 외국인 친구가 예전에 온 적이 있다고해서 따라들어간 La Locanda del Gatto Rosso 식당에 들어갔을 때 창가쪽 좌석이 꽉 차있었다 같이 간 친구가 창가쪽에 앉고싶어해서 우리는 창가쪽 자리가 날때까지 식당 안쪽에서 서서 기다렸다 식당 안쪽에는 자리가 꽤나 있었어서 굳이 창가쪽에 앉지않아도 되는 분들은 안쪽에 자리를 안내받으면 된다 우리는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자리만 안내해주는 종업원이 안쪽으로 들어가는게 어떻겠냐고 강요식?으로 말을해서 약간 기분이 나빴었다 그리고 은근~히 아시안인 나에게만 티안나게 인종차별을 하는 느낌이있어서 기분이 별로였음 (이건 당해본 사람만 아는 미..
밀라노 여행후기! 밀라노 카페 추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 이탈리아 커피가 하도 유명하니 밀라노에 가면 카페는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 근처에 가볼만한 카페가 어디있을까 구글맵으로 찾아보다가 스타벅스가 있는걸 알게됐고 커피의 고장(?)이태리에ㅋㅋㅋㅋ 스타벅스가 있는게 흥미롭기도하고 줄을 서서 들어가야될정도로 인기가 많다는게 신기하기도해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에 한번 들러보기로 했다 코앞에서 스타벅스 건물을 봤을때는 이게 진짜 스벅이라고??? 의심할 정도로 건물이 웅장하고 컸다 언뜻보면 은행이나 역사적인 건축물처럼 보인다 오후 한 시쯤에 갔을때는 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오후 네 시쯤에 MD상품을 사려고 다시 방문했더니 줄이 너무 길어서 일정상 들어갈 수 없었다 ㅠㅜ 시간대를 잘 맞춰와야 기다리지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
마드리드에서 양송이버섯구이가 맛있는 메손 델 참피뇬(Mesón Del Champiñón) 방문한 후기 스페인 마드리드에는 맛집이 너무 많아서 식사때마다 어느 식당을 갈 지 고르는게 모두에게 어려운 일일듯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맛집은 꽃할배에 나와서 한국인들 사이에 유명해진 양송이버섯구이 맛집 메손 델 참피뇬(Mesón Del Champiñón) 점심을 코스로 알차게 먹은지라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메손 델 참피뇬(Mesón Del Champiñón)을 픽했다 꽃보다할배 방영 이후로 많은 한국분들이 방문해서인지 아이패드로 된 메뉴판에 한글로 적힌 메뉴도 있었다 스페인어랑 영어만 보다가 한국어 메뉴판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 나는 갈증이 났던터라 앉자마자 일반 맥주에 레몬즙을 섞어넣은 스페인식 맥주 클라라를 주문했다 *클라라는 3.20유로 메뉴판에는 클라라가 없어서 따로 시켜야하는데 맥줏잔에 클라라..
쉑쉑버거 배달/쉐이크쉑버거 딜리버리 후기(+메뉴추천) 하루는 햄버거가 너무 땡겨서 뭘 배달해서 먹을까 하다가 쉑쉑버거가 배달어플 메인에 뜨길래 바로 주문해 봤다 불과 몇 년 전에 쉑쉑버거가 한국에 들어왔을때는 오래 웨이팅을 했어야했는데 이제는 쉑쉑버거 딜리버리가 가능하다니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ㅋㅋㅋ 나처럼 UAE에 사는 사람들은 중동 배달어플 Deliveroo, talabat 등을 이용해서 시키면 되고 한국에서는 배민, 요기요 등에서 시킬 수 있다 Shake Burger Box(세트 개념)-50딜함 Peanut Butter Shake-20딜함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총 70딜함이면 한화 23,000원 정도) Box는 버거1, 프라이1, 음료1, 소스2를 선택할 수 있는 세트메뉴같은거다 한국도 쉑쉑버거 배달 가격이 궁금해서 배민으로 찾아보니 세트메뉴는 없..
파주 헤이리 모쿠슈라/헤이리 분위기 맛집 파주 아울렛에 갈 때마다 자주 들렀던 파주 헤이리마을 이곳저곳 다녀봤지만 분위기가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모쿠슈라*라고 할거다 건물외관이 커다란 돔형태로 성같이 생긴데다가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서 인테리어가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통유리창, 화려한 샹들리에에 들어가자마자 와~ 감탄했었다 본관(?)을 지나 별관(?)에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는데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전세낸 것 마냥 마음 편히 수다를 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번째 건물은 화려하고 조금 차가운 느낌이면 이 곳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북카페같은 느낌인건지 다양한 서적들이 준비돼있었다 화창한 날을 잘 골라와서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잘나오는 매직- 식사는 다른 곳에서 하고와서 뱅쇼, 라떼, 티..
이태원/한남동 탄산바(BAR) 친구들과 칵테일 한 잔하러 방문한 탄산바 저녁식사를 했던 레스토랑 사장님덕에 알게됐다 처음 들어가자마다 보였던 신박한 인테리어 물멍때리기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바다나 강에가서 물멍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장할것같다 파프리카즙(?)이 들어간 어떤 칵테일을 시켰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를 즐기러 충분히 다시 올만한 장소였다 조명색도 어쩜 이렇게 잘 고르셨는지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다 매의 눈으로 지켜보시다가 올리브가 떨어지면 계속 리필해주심.. 술을 많이 먹어서 코가 빨개진거니? 술 적당히 마시자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보인다 이런 조명과 분위기라면 마음 속 깊은 얘기도 술술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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