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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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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에서 라클렛은 이 곳에서 도전! 라클렛 맛집 Raclette Factory 스위스산 초콜릿과 치즈는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유명한 스위스 특산물이다. 스위스 어디에서든 초콜릿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스위스 대표음식으로는 치즈를 이용한 퐁듀와 라클렛이 손에 꼽힌다. 몇 주 전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라클렛을 먹어봤는데 꼬릿꼬릿 고소하니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라클렛은 스위스에서 나는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 피클과 함께 먹는 스위스 전통요리로 치즈 하나로만 승부를 보는 아주 간단한 요리다.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Raclette Factory. 취리히 시티 한 중심에 있고 라클렛으로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고 갔다. 손님들이 다들 우리 같은 관광객 느낌이었다 ㅋㅋㅋ 스위스 현지인들은 아마 라클렛을 집에서 해 먹겠지?? 우리는 두 종류의 치즈..
두바이 맛집 아라비안티하우스(Arabian Tea House)에서 아라빅 브랙퍼스트 도전 두바이로 여행을 가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한다는 아라비안티하우스를 방문했다. 아라빅 브랙퍼스트 트레이가 먹고 싶어서 아침 일찍 서둘러 아라비안티하우스로 향했다. 참고로 브렉퍼스트 메뉴는 오후 1시까지만 주문 가능한 걸로 알고 있으니 아침메뉴를 먹고 싶은 분들은 오전에 여유롭게 가는 걸 추천한다. 두바이에는 여러 지점의 아라비안티하우스가 있는데 나는 Archaeological Site 지점을 방문했다. 해당 지점은 두바이몰이랑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별한 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실내 인테리어가 크고 예쁜 것도 아니라(오히려 실내가 너무 아담함) 여행객들에게는 비추한다. 가장 유명한 지점이 Al Fahidi니까 특별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제일 유명한 Al Fahidi지점에 가보면 좋을 것 같..
스위스 취리히 맛집 Zeughauskeller에서 시원한 생맥과 스위스 음식 도전 스위스 취리히에서 하루를 머무는 동안 뭘 먹어야 할까 고민하다 유명한 스위스 음식점 Zeughauskeller에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이곳이 15세기에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식당 내부에 들어가니 오랜 세월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천장이 높고 공간이 아주 넓어서 탁 트이고 시원한 느낌이었다는 거~~ 우선 자리에 앉자마자 시그니처 맥주 두 잔을 시켰다. 직원이 친절친절해서 기분좋게 주문을 했다. 다들 영어도 잘하심!! 나는 7월 중순에 취리히에 방문했는데 딱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그런데 햇빛이 따가웠고 꽤나 더웠기때문에 지금 유럽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선글라스 선크림 필수!! 한국 햇빛이랑 다르게 피부를 찌르는 따가움이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 관광객처럼 보이는 분들이 많았..
콩국수가 유명한 여의도 진주집에서 인생 비빔국수 먹은 후기 원래 가려던 식당에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얼떨결에 오게 된 진주집. 진주집을 갈 생각은 없었는데 하도 웨이팅 하는 줄이 길길래 궁금해서 사람들을 따라 기다렸다. 줄이 꽤 길었는데도 회전율이 빠른 탓에 5-10분 만에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국수류만 판매하는 탓에 사람들이 호로록 빨리 먹고 후딱 가버려서 그런가 보다. 진주집은 원래 콩국수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콩국수를 못 먹는 탓에 비빔국수를 시켰다. 같이 간 친구도 콩국수를 못 먹어서 닭칼국수를 주문했다. 이것만 시키려다가 테이블마다 만두도 먹고 있길래 우리도 안 시키면 서운할 듯해서 만두 한 접시도 주문했다. 평일 저녁 7시쯤에 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여의도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간단하게 저녁먹으러들 오는 느낌이었다. 나는 퇴근하면 바..
이태원 일본 감성 꼬치구이가 맛있는 이자카야 야키토리 고우 방문 후기 친구들과 모처럼 술 한잔 하러 가게 된 이태원 꼬치구이 전문 이자카야 야키토리 고우 평일 저녁 7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우리 앞에 대기팀이 3팀 정도 있었다. 대기명단에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근처 카페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20분이 안돼서 바로 전화가 왔다.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게 돼서 좋았다는~ 골목에 위치해있었고 간판이 작아서 지나치기 쉽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도 공간이 크고 오픈된 느낌이라 지하에 있을 때 드는 특유의 답답한 느낌은 하나도 안 났다. 메뉴판은 못 찍었지만 꼬치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우리는 영 결정을 못하겠어서 1차로 모둠꼬치 5종과 나가사키 짬뽕을 시켰다. 술은 화요 set로 주문. 나는 화요를 마시면 숙취가 없는데 다른 친구들은 숙취가 심하다고 해서 공감이 안 갔다고..
두바이 브런치는 Brunch&Cake Jumeirah Islands에서/두바이 브런치 맛집 주메이라 근처에서 브런치 타임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방문해보라고 꼭!! 추천하고 싶은 Brunch&Cake Jumeirah Islands. 인테리어도 너어어무 예쁘고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플레이팅은 물론이고 음식도 맛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문내고 싶은 브런치 맛집이다. 우리는 일요일 열두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약 15~20분쯤 웨이팅을 했다. 사람들은 다 어떻게 알고 이런 구석진 곳까지 찾아오는지 너무 신기.. 이 동네는 무조건 택시를 타고 와야하는 곳. 브런치 메뉴는 1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데, 일부 메뉴는 1시 이후에도 주문할 수 있다. 런치 메뉴도 맛있어 보였다만 우리의 주목적은 브런치였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먹고 싶었던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UAE에서는 보통 메뉴판을 주지 않고 큐알코드로 메뉴..
두바이 JBR(주메이라) JB's GastroPub에서 맥주 한 잔 일박이일 간의 두바이 여행 동안 JBR(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라는 구역에서 숙소를 잡았고 이 근처만 돌아다녔다. 숙소는 '(Amwaji Rotana)암와지 로타나'였는데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가 너무 좋았고, 창문 너머로 두바이 휠이 바로 보여서 일박이일간 제대로 힐링할 수 있었다. 야경보다 낮 풍경이 멋있어서 호캉스 하기에 딱 좋은 호텔이었다. 두바이에 왔으니 아무래도 저녁에는 한 잔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라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묵었던 호텔 일 층에 있는 펍에 가기로 했다. 근처에 Blah-blah(블라블라) 같이 핫한 라운지바도 있었지만,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터라 실컷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분위기도 좋고 이 근방에서는 나름(?) 조용해 보이는 JB's GastroPub에 가기로 했다..
두바이 팜 주메이라 분위기 맛집 KOKO BAY 두바이에는 맛집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식사 때마다 어딜 가야 할지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특히 이번에 내가 머물렀단 주메이라 비치와 팜 주메이라가 유명 관광지라 괜찮은 레스토랑이 많이 몰려있어서 선택이 더 어려웠다. 원래는 KOKO BAY가 아닌 다른 식당에 가려다가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KOKO BAY로 가게 됐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경치가 여기가 훨 좋았음!! 레스토랑이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식당 방문객들을 위한 프라이빗 비치가 따로 있었고 테이블과 파라솔이 있어서 수영을 하면서 음식을 먹기에 딱인 멋진 공간이었다. 다만 지금 두바이는 여름이라 기온이 40도가 넘어간다. 아무리 경치가 예뻐도 바깥에 있다가는 뭘 하던 쪄 죽겠다 싶어서 황급히 실내로 들어갔다. 그럼에도 밖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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