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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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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맛집 벨기에 음식점 Belgian Cafe (논할랄 有) 방문리뷰 아부다비에도 두바이만큼은 아니겠지만 은근히 맛집이 많다. 오늘은 맥주가 맛있고 논할랄 음식(돼지고기)도 먹을 수 있는 나름 유명 맛집인 벨기에 레스토랑 Belgian Cafe 방문 후기를 남긴다. 아부다비에는 야스 아일랜드와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Belgian Cafe가 있는데, 나는 인터콘티넨탈 지점을 방문했다. 호텔 로비에 들어가서 직원에게 물어보면 Belgian Cafe가 어디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참고로 식당은 로비보다 한 층 아래 있으니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나는 평일 한 낮에 식당을 방문했는데 내부에는 우리 포함 3팀밖에 없었다. 내부가 널찍해서 친구와 맘 편히 떠들 수 있어서 좋긴 했다. 맥주 맛집이라 그런지 저녁 시간대에 사람이 몰리는 편인가 보다. 벨기에는 홍합요리가 유명하다고..
뮌헨에 가면 꼭 들러야하는 맥주 맛집 호프브로이(Hofbraeuhaus)방문리뷰 독일 여행을 가면 1일 1 맥주를 해야 할 정도로 생맥주가 맛있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하다. 독일 뮌헨을 방문할 때마다 잊지 않고 꼭 맥주를 한두 잔씩 마시는데, 오늘은 뮌헨에서 너무너무 유명한 호프브로이를 방문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한다 뮌헨 호프브로이는 내부 공간이 엄청 크고 사람들이 항상 많고 시끌벅적하다. 내부구조 때문인지 소리가 웅웅 울려서 더더 시끌시끌하고 복잡한 느낌이다. 처음 들어섰을 때는 생각한 것보다 실내가 매우 매우 커서 놀랐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 번 놀랐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해당 구역 서버가 올 텐데 그때 영문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된다. 유럽은 종업원을 손을들고 부르는 문화가 아니라서(이해는 안감) 눈이 마주칠 때까지 쳐다보고 기다리면 된다 스타터부터 메인 메뉴, 디저트까지 ..
아부다비 찐맛집 베트남 음식점 Saigon House 방문후기 한국에서 지낼 때나 외국에서 살 때 주기적으로 꼭 먹어줬던 동남아 음식들 특히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음식들을 좋아하는데 (다 좋아한다는 말) 아부다비에 살면서 외식을 하고 만족스럽게 식당을 나왔던 적이 거의 없었다 음식이 맛있으면 가격이 사악하거나 가격이 합리적이면 음식이 좀 아쉽거나..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베트남 식당 Siagon House는 가격과 맛 두 가지 면에서 모두 다 만족스러웠다💗 친한 언니가 알려줘서 가게 된 곳인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많이 많이 더더욱 알려졌으면 하는 맘😊 이게 메뉴판이긴 한데 계산할 때 보니 새롭게 책자 메뉴판을 만들고 계셨다 새로운 메뉴도 나온다고 꼭 다시 오라고 하셔서 조만간 또 방문할 거다😙 메뉴도 중구난방으로 이것저것 있는 게 아니라 있어야..
UAE 아부다비 디저트 맛집, 분위기 좋은 카페 Lobby Lounge 아부다비에서 한국인들에게 제일 유명한 카페는 에미레이츠 팰리스 내 금커피를 파는 Le Café 르 카페에서 금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긴한데 금가루가 뿌려져있어서 신기하긴했다만 커피가 썩 맛있진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대신 금아이스크림은 완전 맛있음!! 그래도 금가루가 올라가는 카페 테마나 에미레이츠 팰리스라는 건물 자체가 상징적이다보니 한번쯤은 가보길 추천드린다 나는 많이 알려진 르카페 대신 아부다비 내 다른 분위기 좋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주메이라 엣 에티하드 타워스 호텔 3층에 위치한 Lobby Lounge 카페 이름 그대로 호텔 로비에 있는 카페로 로비 전체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즐길 수 있다 읭? 스럽긴한데 워낙 로비가 넓고 천장도 높아서 대규모 카페에 커..
쿠알라룸푸르 핫플/쿠알라룸푸르 맛집 table9 (@방사) 방문후기 쿠알라룸푸르는 관광을 하기엔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는 도시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있긴 하다만 방콕 카오산로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같이 상징적인 관광명소가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잘란 알로, 부킷빈땅이 유명하긴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관광지로써 그다지 큰 매력이 있는 도시가 아니긴 하다 대신 말레이시아에는 인도, 말레이, 화교 등 동남아의 멜팅팟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사는 나라라 음식 종류들이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들도 많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내 숨겨진 핫플들도 많으니 그런 장소를 찾아가는 재미로 관광을 해도 재밌다😊 쿠알라룸푸르에는 이태원처럼 외국인이 많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은 방사(Bangsa)라는 지역이 있는데, 방사 내 요즘 핫하다는(친구 피셜) 한식 퓨전(?) 레스토랑 ta..
쿠알라룸푸르 여행 중 혼밥/교촌치킨 신나게 뜯은 후기 (@파빌리온) 해외에서 생활하다보니 한국에서는 잘먹지도 않던 한식들이 자꾸만 먹고싶다 그 중에서도 한식은 아니지만 ㅋㅋㅋㅋ 몇 주 전부터 교촌치킨이 계속 생각났는데 내가 사는 도시에는 교촌이 없어서 쿠알라룸푸르에 가면 무조건 교촌치킨을 먹어야겠다고 KL에 가기전부터 다짐했다 교촌치킨은 파빌리온KL 1층에 있고 (한국 1층과는 다르게 지하임) 규모가 꽤 커서 1층 푸드코드와 식당가를 왔다갔다 하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마트 근처에 있으니 마트를 먼저 찾는게 빠를 수 있다 한국 떠난지 얼마나 됐다고 교촌 간판만 봤는데 벅차오른다ㅠ 누가보면 떠난지 몇 년 된줄 알겠네.. 4월초부터 라마단이 시작되서 무슬림들은 해가 떠있는 시간동안 단식을 한다 물, 담배, 음식 아무것도 입에 넣지 못한다 라마단 기간이고 무슬림이..
아부다비 핫플 야스베이에서 먹은 일본식 라멘(in 다이칸 이자카야)+아부다비 4월 날씨 아부다비가 더워지려고 시동을 걸고있다 여름 초입부인 지금 햇빛이 강해지고 공기가 조금 더워지긴했다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덥진않다 요근래 낮최고기온이 40도 정도였지만 막 엄청 미친듯이 덥진않았으며 저녁에는 바람이 불고 선선한 편이다 어떤 날은 저녁에 조금 쌀쌀해서 얇은 남방을 걸쳐야 할 정도!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으로 더워져서 기온이 5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주위에서 밖에서 할 일이 있으면 이번달에 무조건 다 끝내놓으라고 그래서 4월초에 어디든 열심히 돌아다녀보려고 하는중이다 그렇게 친한언니와 라멘을 먹으러 오게된 아부다비 핫플 야스베이에 위치한 ‘다이칸 이자카야’ UAE 수도인 아부다비는 종교적 이유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한 도시라서 호텔이 아니면 술을 파는 레스토랑을 찾기가 힘들다 그렇지만 야스베이에..
UAE 아부다비 맛집 OFF THE HOOK @야스몰(Yas Mall) 방문 리뷰 아부다비에서 가장 유명한 몰/쇼핑센터를 꼽으라면 야스몰(Yas Mall)이 그 주인공일듯하다 공항이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고 야스베이, 야스비치, 야스마리나 등의 관광지들이 주변에 있다 (야스베이도 꼭 한번 가보는걸 추천) 페라리월드와 연결돼있고 이케아,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 워터파크가 바로 앞에 있어서 관광객들이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드리고 싶다 나는 야스몰을 자주가는 지라 오늘 야스몰 내 맛집 한 곳을 추천하려 한다 바로바로 해산물 맛집 OFF THE HOOK 지금 야스몰 일부가 레노베이션중이라 조금 찾아가기가 복잡하긴한데 Texas de Brazil이라는 식당을 찾아서 그 식당의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허름한 통로에 있는 계단을 타고 쭉 올라가면 된다 이게 무슨 길이야? 여기 맞아?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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