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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두바이 여행-두바이 엑스포, 부르즈할리파 리뷰 아부다비에서 며칠 머무른 후 택시를 타고 두바이로 넘어갔다 택시비는 200디르함(한화 약 6~7만원)정도가 나왔는데 네고를 하고 타는 것보다는 미터기를 켜고 가는걸 추천한다 두바이는 지금 엑스포가 한창인데, 2022.03.31에 폐막을 하니 사전에 날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 에티하드 항공사 탑승객들은 비행기 티켓을 발권하면 엑스포티켓을 공짜로 받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티켓을 다운받아놓길~ 나는 평일에 엑스포를 방문했다 두바이 시티에서 지상철을 타고 엑스포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엑스포 입구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한국인특 태극기, 한글찾기ㅋㅋㅋ 외국에서 태극기를 보면 괜시리 애틋하다 엑스포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하루만..
UAE(아랍에미레이트)수도 아부다비 여행-에미레이트팰리스/루브르아부다비 방문 후기 2021.11.30~2021.12.07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두바이 여행 아부다비까지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했다 지금은 규정이 어떻게 바꼈는지 모르겠지만 최종 목적지가 아부다비면 48시간 이내에 PCR검사 검사결과지(영문)를 발급받아서 항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2022년 3월 1일부터는 에티하드 항공을 타고 아부다비에 입국할 때 PCR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에미레이트 팰리스 지나다닐 때는 궁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호텔이었다는.. 1박에 2000디르함 정도인데 한화로 60~70만원 쯤이다 이정도 퀄리티와 분위기에 60만원이면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다음엔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것으로! 호텔 맞은 편에 보이는 풍경 서울 여의도+부산같은 느낌?? 한국분들 사이에서 금커피가 제일 유명한데 나는 커피를 못..
이태원/한남동 탄산바(BAR) 친구들과 칵테일 한 잔하러 방문한 탄산바 저녁식사를 했던 레스토랑 사장님덕에 알게됐다 처음 들어가자마다 보였던 신박한 인테리어 물멍때리기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바다나 강에가서 물멍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장할것같다 파프리카즙(?)이 들어간 어떤 칵테일을 시켰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를 즐기러 충분히 다시 올만한 장소였다 조명색도 어쩜 이렇게 잘 고르셨는지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다 매의 눈으로 지켜보시다가 올리브가 떨어지면 계속 리필해주심.. 술을 많이 먹어서 코가 빨개진거니? 술 적당히 마시자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보인다 이런 조명과 분위기라면 마음 속 깊은 얘기도 술술나오지 않을까
요시고 사진전_가을에 느꼈던 여름 냄새 한창 단풍이 예뻤던 작년 가을 근래 전시들 중에서 가장 핫했던 요시고 사진전을 다녀왔다 사진전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가 어느정도 납득이 갔다 일요일 오픈시간에 딱 맞춰갔는데 우리 앞에 1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30분 더 일찍올걸 그랬나....? 주변을 걸어다니고 멋진 단풍 구경을 하니 금방 우리 순서가 오긴했다 아직도 웨이팅이 이렇게 긴지는 모르겠다 이날 날씨가 참 좋았어서 사진들이 예쁘게 잘 찍혔다 단풍이 정말 예뻐서 발로 찍어도 잘 나왔을 것.. 경복궁쪽은 정말 오랜만에 온거라 혼자 잠시 아련아련 타임도 가졌다 ㅋㅋㅋㅋ 외국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어서 유명해진 장소라던데 오마쥬해봤다ㅋㅋㅋ 한국인의 눈에는 특별할게 없어보이는데.. 외국인 눈에는 우리가 못..
[강원도/평창]월정사 템플스테이 후기 지난 8월 강원도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 멀리 여행을 떠날까하다 생애 첫 템플스테이에 도전하기로했다 서울에서 2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월정사에서 처음 맞이한 풍경 날씨가 흐렸고 늦은 오후에 도착한 탓에 사찰의 하늘은 어두웠다 국보인 석조보살좌상과 팔각구층석탑이 나란히 있다 한때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는걸 좋아했는데.. 그때의 열정 돌리도 2박3일 일정이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고 할 수 있는 체험은 모두 다 하고왔다 새벽 일찍 시작하는 참선, 명상, 요가를 통해 몸은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정신적으로 치유 받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 아침을 먹고 난 후 스님과 산책하는 시간 나가기 전에 피곤하고 귀찮아서 더 자고싶다고 생각했지만 스님을 따라나서지 않았으면 후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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