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템플스테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평창]월정사 템플스테이 후기 지난 8월 강원도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 멀리 여행을 떠날까하다 생애 첫 템플스테이에 도전하기로했다 서울에서 2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월정사에서 처음 맞이한 풍경 날씨가 흐렸고 늦은 오후에 도착한 탓에 사찰의 하늘은 어두웠다 국보인 석조보살좌상과 팔각구층석탑이 나란히 있다 한때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는걸 좋아했는데.. 그때의 열정 돌리도 2박3일 일정이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고 할 수 있는 체험은 모두 다 하고왔다 새벽 일찍 시작하는 참선, 명상, 요가를 통해 몸은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정신적으로 치유 받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 아침을 먹고 난 후 스님과 산책하는 시간 나가기 전에 피곤하고 귀찮아서 더 자고싶다고 생각했지만 스님을 따라나서지 않았으면 후회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