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리부인(한글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일지] 보바리부인/ 마담보바리 감상평 (by. 귀스타브 플로베르) 문학보다 수필이나 자기계발서를 선호한다만, 유명한 문학작품들을 읽으려 노력하고있다 단조로운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기도하고 다양한 인간군상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기때문이다 요근래 읽었던 문학은 보바리부인/마담보바리 줄거리는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으니 책을 읽은 후 나의 감상평을 공유하는 쪽으로 포스팅할 생각이다 보바리부인(=엠마)에게서 낭만적인 만남과 사랑을 꿈꾸는 나의 모습이 투영되다가도 점점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엠마의 모습을 보며 비도덕적, 비윤리적 삶의 말로는 대게 그렇듯 비극적일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현실과 낭만 내가 보바리부인이었다면 무엇을 택했을까? 이것저것 잴 게 많고 생각이 많은 나는 전자를 택했겠지만 마음속에는 버릴 수 없는 낭만을 품은 채 평생 살아갔을 것 같다 보바리부인/마담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