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도닭칼국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콩국수가 유명한 여의도 진주집에서 인생 비빔국수 먹은 후기 원래 가려던 식당에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얼떨결에 오게 된 진주집. 진주집을 갈 생각은 없었는데 하도 웨이팅 하는 줄이 길길래 궁금해서 사람들을 따라 기다렸다. 줄이 꽤 길었는데도 회전율이 빠른 탓에 5-10분 만에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국수류만 판매하는 탓에 사람들이 호로록 빨리 먹고 후딱 가버려서 그런가 보다. 진주집은 원래 콩국수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콩국수를 못 먹는 탓에 비빔국수를 시켰다. 같이 간 친구도 콩국수를 못 먹어서 닭칼국수를 주문했다. 이것만 시키려다가 테이블마다 만두도 먹고 있길래 우리도 안 시키면 서운할 듯해서 만두 한 접시도 주문했다. 평일 저녁 7시쯤에 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여의도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간단하게 저녁먹으러들 오는 느낌이었다. 나는 퇴근하면 바.. 이전 1 다음